환경부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유해화학물질 발생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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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환경부는 화학사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염소와 황산화물 등 유해화학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불이 난 공장은 리튬 외에 톨루엔, 메틸에틸론, 염화싸이오닐, 수산화나트륨 등의 화학물질을 취급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지 전해액으로 사용하는 염화싸이오닐이 연소하면서 염소와 황산화물, 염화수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모니터링 중이라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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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환경부는 화학사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염소와 황산화물 등 유해화학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불이 난 공장은 리튬 외에 톨루엔, 메틸에틸론, 염화싸이오닐, 수산화나트륨 등의 화학물질을 취급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지 전해액으로 사용하는 염화싸이오닐이 연소하면서 염소와 황산화물, 염화수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모니터링 중이라고 환경부는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또, 화재 발생 사실을 접수한 뒤 소방당국에 해당 사업장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 정보를 제공하고 한강유역환경청 인력을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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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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