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부안 지진' 피해 건축물 2차 민관 합동 안전 점검

임채두 2024. 6.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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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규모 4.8의 부안 지진으로 피해를 본 건축물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2차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1차 안전 점검에서 '사용 상 유의' 판정을 받은 건축물 20곳이다.

도는 2차 점검을 위해 전북건축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렸다.

안전 점검 결과는 건축주에게 안내하고 필요하면 보수, 보강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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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규모 4.8의 부안 지진으로 피해를 본 건축물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2차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1차 안전 점검에서 '사용 상 유의' 판정을 받은 건축물 20곳이다.

도는 2차 점검을 위해 전북건축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렸다.

이들은 건축물 20곳의 구조 균열, 변형, 누전, 지반 침하, 가스 누출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안전 점검 결과는 건축주에게 안내하고 필요하면 보수, 보강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

노형수 도 안전정책과장은 "도민들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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