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군박물관 6·25전쟁 군사 기록물 보존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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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국립 공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6·25전쟁 군사기록물 8점에 대한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록물은 지난 2020년 국가등록문화 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들 기록물은 장기간 전시가 이뤄지면서 종이 변색·산성화 등 일부 훼손이 진행됐다.
청주시는 오염물 제거 및 전체적 탈산 처리 등을 거친 뒤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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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국립 공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6·25전쟁 군사기록물 8점에 대한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록물은 지난 2020년 국가등록문화 유산으로 지정됐다. 6·25전쟁 당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의 활약을 살펴볼 수 있는조종사 출격일지, 작전지도, 초대 단장 김영환 장군 명패 등이다.
이들 기록물은 장기간 전시가 이뤄지면서 종이 변색·산성화 등 일부 훼손이 진행됐다.
청주시는 오염물 제거 및 전체적 탈산 처리 등을 거친 뒤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해당 기록물을 고해상도 디지털 파일로 제작할 예정이다.
보존처리에는 국·도비등 9천만 원이 투입된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올해 연말 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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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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