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채무부담 완화·전직 및 재기지원 등 소상공인 경쟁력 높일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채무부담을 줄여주고 개별 상황과 여건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을 다음달 초 내놓는다.
김 차관은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 중 하나인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개개 소상공인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를 계속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채무부담을 줄여주고 개별 상황과 여건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을 다음달 초 내놓는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오후 대전 도마큰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물가를 점검하고 소상공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원영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도 함께 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도 소비자의 생활방식과 소비유형 변화에 부합하는 발전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마큰시장 상인들은 근거리 온라인 배송을 통해 매출을 높이고 △상인 라디오 DJ △상인밴드 △쏘맥축제 등 다양한 재미거리를 제공해 시장의 경쟁력을 확대 중이다.
김 차관은 이어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를 방문해 소상공인·민생 정책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차관은 "소상공인들의 가장 큰 애로 중 하나인 채무부담을 완화하고 개개 소상공인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를 계속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코로나19(COVID-19)를 계기로 업종을 전환하거나 폐업 후 재취업의 길을 선택한 사람도 많다며 전직 및 재기 지원 방안도 세심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와 중기부, 금융위는 그간의 소상공인 간담회와 민생현장 방문 등을 통해 수렴한 현장 목소리와 건의과제를 반영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을 7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명 배우 부부의 진짜 이혼 사유…"전남편, 술취해 식칼로 위협" - 머니투데이
- "얼굴 알려진 배우"…성폭행 후 속옷 차림으로 빌던 선생님의 정체 - 머니투데이
- "무섭다" 구하라 사망 전, 비밀계정에 글+버닝썬 핵심 인물에 전화 - 머니투데이
- "결혼권장 안해" "이번 생 망했다"…'손지창♥' 오연수 폭탄 발언, 왜? - 머니투데이
- 배우자 감시용 CCTV만 2대…오은영 '결혼지옥' 최초 상담 거절 고민 - 머니투데이
-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았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