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가는 국내 첫 케이블카···파주디엠지곤돌라, 해외 인센티브 관광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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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디엠지곤돌라가 해외 인센티브 투어로 각광 받고 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 단체고객의 대규모 방문은 우리 시설이 국내 및 해외 B2B 상담회 등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는 10월부터는 캠프 그리브스의 전면 개방 등 이전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마련하는 만큼 인센티브 관광지를 찾는 해외 기업들이 파주시로 적극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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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 B2B 상담회 등 지속 홍보 효과
파주디엠지곤돌라가 해외 인센티브 투어로 각광 받고 있다. 민간인출입통제구역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시설인 파주디엠지곤돌라는 하늘길을 통해 임진강 건너 남과 북을 자유롭게 오가는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파주디엠지곤돌라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국 광저우 게디 생명공학 유한회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동반 가족 600여 명과 중국 수영협회 관계자 300여 명이 인센티브 투어로 임진각을 찾아 곤돌라를 탑승했다.
지난 달 18일에는 말레이시아 금융사 RHB 임직원 50여 명을 맞아 곤돌라 탑승과 함께 무슬림 고객의 기도 공간을 지원했고,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의 성장과 고객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미니 세미나를 진행했다.
오는 28~29일 인도네시아 기업의 임직원과 가족 330여 명이 인센티브 투어로 파주 임진각을 찾아 곤돌라를 탑승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투어는 기업이 업무성과 향상이나 목표 달성 직원에게 포상 등의 일환으로 여행을 보내주는 개념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인센티브 투어 관광이 지난해부터 다시 기지개를 켜더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물꼬를 트고 있는 추세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이사는 “이번 중국 단체고객의 대규모 방문은 우리 시설이 국내 및 해외 B2B 상담회 등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오는 10월부터는 캠프 그리브스의 전면 개방 등 이전보다 더 많은 볼거리를 마련하는 만큼 인센티브 관광지를 찾는 해외 기업들이 파주시로 적극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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