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학과 대학생 모여라"…GS칼텍스의 15년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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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전공 학생을 위한 '화학공학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사진)을 지난 21일 마쳤다.
3월부터 16주간 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등 4개 대학 화공학부생 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참여 학부생들은 지난달 24~25일엔 GS칼텍스 전남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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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전공 학생을 위한 ‘화학공학 엔지니어 리더십 프로그램’(사진)을 지난 21일 마쳤다. 3월부터 16주간 성균관대, 전남대, 중앙대, 한양대 등 4개 대학 화공학부생 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정유·석유화학산업에 대해 강의하고, 취업을 원하는 이들에겐 ‘멘토링’을 제공했다.
GS칼텍스는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15년째 이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상 학교를 기존 두 곳에서 네 곳으로 늘렸다. 매주 금요일 정유·석유화학산업 전망, 대응 전략, 생산공정의 이해 등을 강의했다.
이 프로그램은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소에도 “기업의 근간은 사람”이란 소신을 자주 피력한다. 최근 화학공학자 전공자 중 상당수가 배터리, 바이오 등 다른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허 사장은 석유화학 인재를 키워야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하나하나 꼼꼼히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참여 학부생들은 지난달 24~25일엔 GS칼텍스 전남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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