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차별 없애기 위해 연대…26일 다함께 걷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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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2024 차별철폐 광주대행진 추진단'은 24일 "불평등과 차별의 문제를 해소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장애인·성소수자·이주노동자·여성 등 불평등과 차별의 문제가 만연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매년 제기되는 장애인 이동권의 문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차별과 배제를 허용하지 않는 사회 만들기에 함께 힘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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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2024 차별철폐 광주대행진 추진단'은 24일 "불평등과 차별의 문제를 해소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장애인·성소수자·이주노동자·여성 등 불평등과 차별의 문제가 만연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광주지역 15~29세 청년 고용률은 38.9%로 전국 평균 46%보다 현저히 낮다"며 "그럼에도 광주시의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에 담긴 20만개 중 3305개만이 청년을 위한 일자리였다"고 비판했다.
이어 "매년 제기되는 장애인 이동권의 문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 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차별과 배제를 허용하지 않는 사회 만들기에 함께 힘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진단은 25~26일 아침 선전을 진행하고, 26일 다함께 걷기 행사를 연다. 행사 후에는 민주광장 회화나무 숲에서 문화제를 연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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