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엄정화, 비키니 입기 위한 단시간 운동 비결 "토할 수 있어" [소셜in]

엄정화가 여름 휴가 전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일) 엄정화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여름 휴가 전 바짝 지방태우는 브이로그 짧고 욕 나오는(?) 매운맛 운동법 저탄수 여름비빔밥'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엄정화가 비키니 몸매를 위한 운동에 나섰다.

이날 영상에서 엄정화는 "특별한 운동을 하러 가보려고 한다. 나는 지금 오랜만에 이제 휴가를 가기 전에 수영복을 입어야 되니까 EMS 운동인데 전기자극 운동을 하러 간다"라며 "진짜 단시간에 근육을 각성시켜 주는 데에는 굉장히 좋은 거 같다. 20분 운동하고 거의 40분 운동한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정화는 "특히 엉덩이 밑살과 가슴 업에는 정말 탁월한 거 같다. 엉덩이와 가슴을 올리러 간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엄정화는 "마이크로 운동하기 전 정말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이 마이크로 운동은 진짜 하기 전에 뭘 먹으면 안 된다. 토하는 수가 있다. 명심해"라고 전했다.

이후 엄정화는 운동을 시작했고 "맨몸으로 스쿼트하는 것보다 2~3배 힘들다"라며 "보통 운동할 때 말을 많이 하지 않는데, 이 운동할 때는 유독 말을 많이 하는 거 같다. 말을 해서 이 느낌을 좀 잊어버리고 싶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Umaizing 엄정화TV'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