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회사 임원과 셋째 아이"…혼외자 포함 자녀 11명

허경진 기자 2024. 6. 24. 17: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론 머스크(52)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이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여성 임원과의 사이에서 세 번째 자녀를 얻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뉴욕포스트는 머스크가 시본 질리스(38) 뉴럴링크 이사와의 사이에서 세 번째 자녀를 얻었다고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세 번째 자녀의 이름과 성별 등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 아이는 머스크의 12번째 자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머스크와 질리스는 2021년 쌍둥이 자녀를 낳았습니다.

머스크는 첫 번째 부인인 작가 저스틴 윌슨과의 사이에서 아들 5명을 뒀는데 첫 번째 자녀는 생후 10주 만에 숨졌습니다. 이후 머스크는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한 뒤 교제한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는 아들 2명, 딸 1명을 뒀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머스크의 자녀들 중 살아있는 자녀는 혼외자를 포함해 모두 11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질리스는 이 보도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고, 머스크는 확인을 요청하는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