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서울대병원 휴진 멈췄다…다른 의사들도 환자 곁으로 돌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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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의대 교수 중 가장 먼저 무기한 휴진을 시작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닷새 만인 21일 이를 중단하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멈추고 사회적 논의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의 무기한 휴진 철회에 대해 "이제라도 환자 곁을 떠나서는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점을 받아들여 다행"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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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의대 교수 중 가장 먼저 무기한 휴진을 시작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닷새 만인 21일 이를 중단하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의료계에 “집단행동을 멈추고 사회적 논의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의 무기한 휴진 철회에 대해 “이제라도 환자 곁을 떠나서는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없다는 점을 받아들여 다행”이라고 논평했다.
아울러 “이제는 왜곡된 의료체계를 신속히 바로잡아 필수의료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자리 잡도록 정부와 국회, 의료계와 시민사회가 모두 의기투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배출될 의사가 필요한 곳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보완책 마련 ▲의료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의대 신설 ▲지역의사제 도입 등을 시급한 과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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