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로지스유, 이커머스 물류 도전장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4. 6.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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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계열 물류 전문기업 한솔로지스유는 이커머스 물류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토털 풀필먼트 서비스인 '엠버스(AMBU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솔로지스유는 한솔로지스틱스의 자회사로 2022년 2월 설립됐으며 다양한 업체에 원부자재와 제품 보관, 재고 관리, 운송을 비롯한 전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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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처리 '엠버스' 서비스 개시

한솔그룹 계열 물류 전문기업 한솔로지스유는 이커머스 물류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토털 풀필먼트 서비스인 '엠버스(AMBUS)'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풀필먼트란 물류 전문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물품 배송과 보관, 포장, 배송, 재고 관리, 교환·환불을 비롯한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말한다.

한솔로지스유의 엠버스는 주문 이후 발생하는 모든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하기 때문에 출고까지의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보유 재고 수량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별도 알림을 발송하는 안전재고 설정 기능이 탑재돼 있어 품절로 인한 소비자 이탈을 예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는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출고 현황과 정산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카카오쇼핑, 11번가, G마켓을 비롯한 20곳 이상의 대형 쇼핑몰과 연동이 완료됐으며 다른 여러 이커머스 업체와도 연동에 대해 협의 중이다.

한솔로지스유는 한솔로지스틱스의 자회사로 2022년 2월 설립됐으며 다양한 업체에 원부자재와 제품 보관, 재고 관리, 운송을 비롯한 전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회사 관계자는 "다년간 수행해온 물류 지식을 바탕으로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인 엠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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