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글로컬충북대' 등 통합대학 교명 2개 선정

김형우 2024. 6. 24.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통대학교와 통합을 추진 중인 충북대학교는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충북대학교'와 '글로컬충북대학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한국교통대는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국립대학교'를 선정한 바 있다.

두 대학이 구성한 교명선정위원회는 기존 교명 2개(충북대·한국교통대)에다 각 대학이 1개씩 선택한 교명 2개를 포함해 모두 4개의 교명 후보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한국교통대학교와 통합을 추진 중인 충북대학교는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충북대학교'와 '글로컬충북대학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대 정문 앞 [충북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대는 지난 4월 30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앞서 한국교통대는 통합대학 교명 후보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한국국립대학교'를 선정한 바 있다.

두 대학이 구성한 교명선정위원회는 기존 교명 2개(충북대·한국교통대)에다 각 대학이 1개씩 선택한 교명 2개를 포함해 모두 4개의 교명 후보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두 대학은 이달 말 교육부에 통폐합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