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속 하이델이 현실로! 펄어비스, 弗서 '2024 하이델 연회' 개최

이학범 2024. 6. 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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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하이델 연회' 현장 이미지(사진=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연회를 실시했다.

펄어비스는 지난 22일(프랑스 현지 시각)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에서 '2024 하이델 연회'를 개최했다. 펄어비스는 게임 속 하이델의 모티프가 된 베이냑 마을에서 '검은사막' 글로벌 이용자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프랑스 샤또 드 베이냑은 마을 입구부터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고성 베이냑 성에 이르기까지 9세기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도르도뉴주에 위치한 마을로,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내 하이델의 배경이 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하이델 연회' 현장 이미지(사진=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하이델 연회' 현장 이미지(사진=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10주년을 맞아 베이냑 마을을 방문, 하이델과 '검은사막'을 상징하는 각종 활동을 마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2024 하이델 연회' 현장을 꾸몄다. 마을 내에서는 총 16개 체험 공간을 지나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스탬프 랠리와 이에 포함된 룰렛, 낚시, 오아시스 등 5종의 활동 공간을 연회 사전 행사로 만나볼 수 있었다.

'2024 하이델 연회'를 방문한 이들은 마을 입구부터 곳곳에 꾸며진 '검은사막'의 각종 상징물과 하이델의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실제 베이냑 마을의 풍경은 과거로부터 이어진 긴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중세 유럽의 건축 양식과 함께 실제 하이델에 당도한 듯한 감상을 전한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하이델 연회' 현장 이미지(사진=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하이델 연회' 현장 이미지(사진=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
행사의 주무대가 되어줄 베이냑 성은 마을 최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장에 마련된 모험자의 길 푯말을 따라 자연스럽게 모든 이벤트를 체험하며 연회 장소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이 꾸며졌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제공되는 모험록(Adventure log)에는 이번 '하이델 연회' 스탬프 랠리의 상세한 안내부터 글로벌 각 서버 GM들이 직접 전하는 인사말이 함께 담기며 원활한 행사 참여를 돕고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하이델 연회' 현장 이미지(사진=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
모든 체험 공간을 지나 도달한 베이냑 성에서는 세렌디아 영지의 문장이 성문을 메우며 방문객들을 반긴다. 성의 외벽에는 외에도 메디아, 칼페온, 발렌시아 등 각각 영지를 상징하는 문장들이 거대한 현수막으로 장식돼 10주년 행사 풍경에 특별함을 더했다.

베이냑 성 내부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발표 등 본격적인 '하이델 연회'를 펼칠 공간과 함께 연회의 상징이기도 한 만찬장, 만찬에 앞서 식전주를 즐길 루프탑 칵테일 파티 등 고성 내부를 십분 활용한 행사가 구성됐다. 성 내부에서도 양궁게임과 메시지 보드 등 '2024 하이델 연회'를 추억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만나볼 수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하이델 연회' 현장 이미지(사진=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 10주년 기념 '하이델 연회' 현장 이미지(사진=게임기자클럽 공동취재단).
한편 '검은사막'은 지난 2014년 12월 국내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이후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가 확장됐다. 현재 ‘검은사막'은 글로벌 150여개국 12개 언어로 전 세계 5000만 명 이상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으며, 펄어비스는 글로벌 곳곳에서 진행하는 이용자 초청 행사와 함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게임기자클럽 '2024 하이델 연회' 공동취재단 / 편집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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