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세븐틴 승관, 커피차 선물 + 응원…많은 힘이 됐다" [MD현장]

이예주 기자 2024. 6.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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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섭 기자 /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투어스가 선배 그룹 세븐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2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투어스(TWS /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2집 '써머 비트(SUMMER BEAT)'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써머 비트'는 짜릿한 '첫 만남'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았다.

투어스는 플레디스가 9년 만에 내놓은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세븐틴의 동생 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영재는 "세븐틴 선배님들께서는 늘 만나뵐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살갑게 대해주신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고 조언을 아끼시지 않는다. 이번에도 많이 도움을 주셨다"고 전했다.

신유는 "최근에 세븐틴의 승관 선배님께서 연락이 오셔서 음악이 너무 좋다고 활동 열심히 하라고 격려와 응원을 주셨다. 굉장히 힘이 됐던 기억이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진은 지난 미니 1집 쇼케이스 당시 '세븐틴 선배님이 소고기를 사 주셨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진은 "사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신유 형의 이야기처럼 승관 선배님이 커피차를 준비해주셨다. 요즘도 밥 먹자는 말씀을 해주신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한진은 "세븐틴이 또 사줬으면 하는 음식이 있냐"는 질문에 "요즘에 계란빵을 엄청 좋아한다. 선배님께서 계란빵을 사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투어스의 미니 2집 '써머 비트'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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