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시행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6.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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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매입·전세 등 주택자금을 대출받은 혼인 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다.

가구당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연 100만 원, 자녀수에 따라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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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매입·전세 등 주택자금을 대출받은 혼인 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다.

가구당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연 100만 원, 자녀수에 따라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매입 주택기준은 증평군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 등 주택법상 주택만 가능하다.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면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다음달 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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