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신인상’ 투어스 “3년 안에 시상식 최고 상 받고파”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6.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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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가 올해 목표로 시상식 최고 상을 노렸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투어스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파클링 블루'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투어스는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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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사진ㅣ유용석 기자
그룹 투어스가 올해 목표로 시상식 최고 상을 노렸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은 투어스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붐볐다. 진행은 방송인 박선영이 맡았다.

투어스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파클링 블루’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투어스는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 경민은 “3년 안에 시상식에서 고의 상을 받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머 비트!’는 ‘첫 만남’(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아워 메모리즈: 나우)에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친구 사이를 문제 풀이 공식에 재치있게 빗댄 곡 ‘너+나=7942’,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헤이! 헤이!’,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곡 ‘더블 테이크’(Double Take), 어쿠스틱 기타와 따뜻한 톤의 신스 사운드가 벅찬 감성을 자아내는 ‘내가 태양이라면’, 나의 눈 속에 비친 상대방이 ‘마치 내 마음 속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같다’고 고백하는 ‘파이어 콘페티’(Fire Confetti)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장식한다.

이번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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