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정신 기억" 대구 중구, 보훈가족 위안 행사

이상제 기자 2024. 6. 24.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중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등을 초청해 그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공로와 희생에 감사함과 존경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이 긍지를 가지고 영예롭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중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구시 중구 제공) 2024.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등을 초청해 그간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공로와 희생에 감사함과 존경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기념식과 함께 6·25전쟁 참전 영웅들의 무공훈장을 70여년만에 유족 품으로 전달하는 전수식을 진행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 구연주 이병·최일선 병장·이원오 일병의 유족들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6·25 참전용사의 참전 이야기, 전후 세대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안보 이야기 등 호국 영웅 기획 영상을 시청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이 긍지를 가지고 영예롭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