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한진 “세븐틴 선배님, 계란빵 사주세요!”
김원희 기자 2024. 6. 24. 17:11
그룹 투어스가 소속사 선배인 세븐틴을 언급했다.
영재는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발매 쇼케이스에서 “세븐틴 선배님들은 만날 때마다 반갑고 살갑게 대해준다. 멤버들 얘기도 귀기울여주고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유는 “승관 선배님이 연락해줘서 음악이 좋다고, 활동 열심히 하라고 격려와 응원해줘 힘이 됐다”고 전했다.
데뷔 쇼케이스 때 세븐틴이 소고기를 사줬다고 밝힌 한진은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도 승관 선배님이 커피차를 보내줬다”고 밝혔다.
또 지난 쇼케이스에서 “앞으로도 소고기 많이 사달라”고 했던 요청에 이어 또 한번 요청하고 싶은 게 없냐는 MC의 말에 “제가 요즘 계란빵을 좋아하는데, 계란빵 사주시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투어스의 ‘서머 비트!’는 짜릿한 첫 만남을 보여준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에 이어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아 총 5곡을 실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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