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조사위원 평화기원 걷기대회,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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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세계일보 조사위원 평화기원 걷기대회가 지난 22일(토) 오전 10시 30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세계일보 조사위원과 평화를 사랑하는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평화기원 걷기대회는 팔각정 평화의 종에서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낭독하며 개회를 알렸다.
이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를 걸으며 평화기원 걷기를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은 한 걸음 한 걸음에 평화를 사랑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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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일보 조사위원회와 조사국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발전과 사회봉사를 선도하며 민간 차원에서의 통일운동을 주도해 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속에서 평화와 화합을 촉진하고 평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평화기원 걷기대회는 팔각정 평화의 종에서 시작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낭독하며 개회를 알렸다. 김중석 서울시협의회장의 대회사와 이재호 조사국장의 인사말, 그리고 최광배 상임고문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통일의 노래를 부르고 평화의 타종을 울려 우리 사회에 평화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행사 중에는 망배단에서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흰 리본 위에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메시지로 전달했다. 이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를 걸으며 평화기원 걷기를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은 한 걸음 한 걸음에 평화를 사랑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사위원들은 평화를 위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갈등 해소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은 본사의 3대 사시(애천·애인·애국)와 3대 사지(조국 통일의 정론·민족정기의 발양·도의세계의 구현)를 바탕으로 애향운동과 도덕 재무장 운동에 솔선해 참여하는 지역사회 여론 선도자를 일컫고, 현재 전국에 100여개의 협의체, 천 여 명의 조사위원들이 지역발전과 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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