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에콰도르서 붙잡힌 '아동 성 착취물' 50대 운영자

유가인 기자 2024. 6. 24.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음란사이트에 배포한 50대 사이트 운영자 A 씨가 에콰도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적색 수배가 내려졌었다.

A 씨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음란사이트를 운영, 불법 음란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일보DB.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음란사이트에 배포한 50대 사이트 운영자 A 씨가 에콰도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적색 수배가 내려졌었다.

A 씨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국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음란사이트를 운영, 불법 음란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다.

공범 4명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11월 사이 검거됐지만, A 씨는 5년간 붙잡히지 않았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A 씨의 국내 송환이 이뤄지는 대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