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제자와 불륜’ 가짜뉴스에 극대노 “오죽하면 잡아 죽여야…”
강주일 기자 2024. 6. 24. 17:10
댄서 팝핀현준이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24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SNS에 “이런 가짜뉴스를 잡아서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 유명세로 받아들여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닌 듯 하다. 오죽하면 현숙 누나도 잡아 죽여야 한다고 하냐”라며 일침을 날렸다.
팝핀현준이 직접 공개한 가짜뉴스에는 자신과 아내 박애리의 이혼설이 담겼다. 팝핀현준의 모친이 박애리가 아들을 낳지 못해 쓸모 없다고 말했고, 팝핀현준이 자신의 딸보다 5살 많은 댄스 학원 제자와 불륜을 일으켰다는 내용이 담겼다.
팝핀현준은 “저는 댄스학원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가짜뉴스에 나오는 내용은 개소리다. 요즘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화나고 기분 나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분자들 처벌할 수 있길 바란다. 또 고소 가능한 방법 있다면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팝핀현준은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자주 방송에 함께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해 주목 받았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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