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혼유 사고 예방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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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충주주유소에 IoT 솔루션 방식을 활용한 혼유 사고 예방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카메라로 인식한 후 교통안전공단의 차량 유종 정보와 비교해 고객이 다른 유종을 선택하면 혼유 발생 위험성을 경고한다.
도로공사는 혼유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사고로 발생하는 자동차 수리비, 관련 분쟁 발생 등 고객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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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충주주유소에 IoT 솔루션 방식을 활용한 혼유 사고 예방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량번호를 카메라로 인식한 후 교통안전공단의 차량 유종 정보와 비교해 고객이 다른 유종을 선택하면 혼유 발생 위험성을 경고한다.
도로공사는 혼유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사고로 발생하는 자동차 수리비, 관련 분쟁 발생 등 고객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도로공사는 △주유 시 유종 확인 △주유 후 영수증 유종 확인 등 혼유 예방 행동요령도 알리고 혼유 방지링도 나눠주는 캠페인도 벌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셀프주유소가 증가하면서 혼유 사고 또한 늘고 있다"며 "시스템 도입이 혼유 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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