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 7개 상임위원장 수용에 “늦었지만 환영…국회 일정 조속히 진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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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24일) 국민의힘이 여당 몫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늦었지만 그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일정에 대해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개원 연설 등 연동돼 있는 여러가지 일정들이 있어서 국회의장실과 함께 또 국민의힘과 함께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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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24일) 국민의힘이 여당 몫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늦었지만 그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서 제안한 일정에 대해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 질문, 개원 연설 등 연동돼 있는 여러가지 일정들이 있어서 국회의장실과 함께 또 국민의힘과 함께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본회의 개회 전까지 기존의 상임위 활동을 통해서 의결된 일정들은 그대로 수행돼야 하고 6월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 또한 조속히 모두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상임위원장 7개를 수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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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기자 (h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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