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美 뉴욕 `썸머 팬시 푸드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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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미국 최대 규모 국제식품박람회인 '2024 썸머 팬시 푸드쇼(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중심인 미국 시장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북미시장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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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미국 최대 규모 국제식품박람회인 '2024 썸머 팬시 푸드쇼(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팬시 푸드 쇼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제이콥 자비츠 센터에서 진행된다. 60여개 국가에서 글로벌 식품기업 관계자, 업계 전문가, 소비자 등 약 5만명이 참가한다.
농협 식품사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협은 쌀가공품(스낵, 약과), 김치(비건김치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음료(곤약젤리 등) 등 지역농협과 계열사에서 생산한 47종의 우수 농식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체험 행사를 마련해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도 진행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중심인 미국 시장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면서 "북미시장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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