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핸드볼 반칙' 김형진에게 사후징계 부여...2경기 출장정지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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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진(31, 경남)에게 사후징계가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4일 제1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경남 김형진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김형진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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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김형진(31, 경남)에게 사후징계가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24일 제12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경남 김형진에 대한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
김형진은 지난 22일 K리그2 18라운드 충남아산과 경남의 경기 중 후반 29분경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상대의 1대1 득점 찬스를 저지하기 위하여 태클을 시도한 후, 오른손으로 공을 쳐냈다. 이에 대해 당시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하고 김형진에게 경고 조치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김형진의 핸드볼 반칙은 상대 선수가 득점 가능한 명백한 기회를 저지하는 반칙 행위에 해당하여 경고가 아닌 퇴장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해 김형진에게 2경기 출장정지를 부과하기로 했다. 출장정지 징계는 25일 경남 대 안양 경기부터 적용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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