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주시장실'…장마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

김형우 2024. 6. 24. 17: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등 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흥덕구 운천신봉동에서 빗물받이 대청소를 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이 시장과 봉사자들은 장마철에 대비, 운천동 산정경로당부터 신봉동 우림필유아파트까지 구간의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토사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4일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등 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흥덕구 운천신봉동에서 빗물받이 대청소를 했다.

빗물받이 청소를 하는 이범석 시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이 시장과 봉사자들은 장마철에 대비, 운천동 산정경로당부터 신봉동 우림필유아파트까지 구간의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토사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 구간은 산과 인접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 시장은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집과 점포 앞 청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여름철 장마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의 빗물을 하수관으로 보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쓰레기나 낙엽 등에 막히면 폭우 때 침수 위험이 커져, 주기적으로 잔재물을 제거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장마철대비 빗물받이준설 대청소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