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세 연하 '문짝 남편' 자랑…"이렇게 업어준대요"
김지우 기자 2024. 6. 24. 17:05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미나, 류필립 부부가 유쾌한 일상을 자랑했다.
23일 미나는 개인 계정을 통해 남편 류필립과 찍은 댄스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 "택시불러 2탄!! 이번엔 남편이랑. 맥주 한잔 마시고 와서 눈 풀린? husband. 택시 안 잡히면 저렇게 업어준대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영상 속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달 발매된 박재범의 신곡 '택시 블러(Taxi Blurr)'에 맞춰 춤을 췄다. 두 사람은 가사에 맞춰 춤을 췄고, 엔딩에서 미나는 류필립에게 업혀 브이를 했다. 신난 미나의 표정과 아내를 업고 눈이 풀린 듯한 류필립의 모습이 대조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커플 댄스" "귀여워요" "언니~ 필립님 옆에 있으니 아기 같아요" "필립 씨 덩치가 문짝 남편이네" "든든하겠다" "긍정적인 에너지 좋아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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