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백세미',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5년 연속 선정

서순규 기자 2024. 6. 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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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대표 브랜드 쌀인 유기농 백세미가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전남도가 주관한다.

군 관계자는 "군·석곡농협·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 백세미가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백세미 재배농가,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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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최고 품질 인정
곡성군의 유기농 쌀 백세미가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곡성군 제공)2024.6.24/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대표 브랜드 쌀인 유기농 백세미가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전남도가 주관한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이 품종 혼입률, 식미검사, 중금속 및 잔류농약 등 8개 분야를 엄격히 심사해 매년 선정한다.

백세미는 특유의 구수한 누룽지 향과 함께 단백질과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나다.

석곡농협은 백세미의 품질 관리를 위해 100% 계약재배와 친환경 농법을 실시하고 있다.

육묘, 이앙, 관리, 수확, 건조, 저장, 판매 등 전 과정에 걸친 선순환체계를 구축했다.수확 후 즉시 저온저장고에 보관해 연중 15도 이하의 곡온을 유지하고, GAP 인증시설에서 생산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소비자들의 간편·건강식 선호에 맞춰 백세미 누룽지와 컵누룽지 같은 쌀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석곡농협·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 백세미가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백세미 재배농가, 농협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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