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 저작권 걱정 없는 AI 학습 원천데이터 홍보

박주연 기자 2024. 6. 24.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저작권 걱정 없는 인공지능 학습 원천데이터 알리기에 나섰다.

저작권위는 지난 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에 참가, 홍보부스를 꾸리고 위원회가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학습 원천데이터를 소개했다.

위원회는 오는 26~2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도 참가해, 저작권과 비용 걱정 없는 인공지능 원천데이터를 알릴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에 참가, 홍보부스를 꾸리고 위원회가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학습 원천데이터를 소개했다. (사진=한국저작권위원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저작권 걱정 없는 인공지능 학습 원천데이터 알리기에 나섰다.

저작권위는 지난 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코리아 2024'에 참가, 홍보부스를 꾸리고 위원회가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학습 원천데이터를 소개했다.

위원회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계의 학습데이터 확보 부담 경감과 저작권 문제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씨앗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영상, 이미지, 언어, 자율주행 등 8개 종류 700만 여건의 인공지능 학습 원천데이터를 구축해 공유마당을 통해 무료로 제공 중이다.

올해는 한국적 인공지능 학습 원천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18만여 건의 한국형 원천데이터를 구축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학습 원천데이터를 소개하고, 부스 방문자들에게 데이터를 신청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현장에서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는 오는 26~2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도 참가해, 저작권과 비용 걱정 없는 인공지능 원천데이터를 알릴 예정이다.

위원회는 "수요층에게 꼭 필요한 초기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