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에도 한강?...심지어 여의도 뺨치는 ‘불꽃축제’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도 안된다.
한국인 최애 여행지 베트남 다낭.
제12회 다낭국제불꽃축제(DIFF 2024). 강렬하다.
다낭을 대표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국제 불꽃 축제'는 한강(Han River)변 일대에서 지난 8일에 개막 후 5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
미식 스파 럭셔리 힐링하며 감상
◇ 다낭 한강 불꽃축제를 아세요
제12회 다낭국제불꽃축제(DIFF 2024). 강렬하다. 이거, 여의도 불꽃축제 뺨친다.
우선 기간. 다낭을 대표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국제 불꽃 축제’는 한강(Han River)변 일대에서 지난 8일에 개막 후 5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루짜리 여의도 세계 불꽃축제와는 차원이 다른 게임이다.
참가국 면면도 화려하다. 올해 행사에는 개최국인 베트남을 비롯해 미국, 독일, 중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세계 유수의 불꽃 강국 드림팀이 총출동한다.
골든 타임은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30분까지다.
◇ 불꽃놀이 럭셔리하게 즐기기
다낭 불꽃놀이쇼를 럭셔리하게 감상하는 방법이 있다. 간단하다. 다낭 해변가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앤 스파(이하 하얏트 리젠시 다낭)에 묵으면 된다.
논 누옥 해변과 열대 정원의 자연 친화적인 경관이 압권. 일반 객실과 스위트룸은 물론, 레지던스와 빌라까지 다양한 숙박 옵션을 갖춘 것도 매력이다. 대규모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 하얏트 리젠시 다낭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인 ‘캠프 하얏트’도 마련돼 있다. 아이가 어리다고? 걱정 붙들어매시라. 유아를 위한 놀이 공간부터 볼풀, 그네, 네트 클라이밍 기구가 설치돼 있으니,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다. 청소년 아니? 괜찮다. 실외 공간에는 풀장, 암벽 등반, 테니스장, 축구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게임 오락 공간 ‘아레나’까지 갖추고 있다.
미식가들도 대만족이다. 우선 비브 오세안 - 비치 클럽 & 레스토랑(Vive Oc?ane - Beach Club & Restaurant). 신나는 해변 파티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되는 핫플레이스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정통 베트남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풀 하우스(Pool House)를, 이탈리아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오스테리아 알 마레(Osteria Al Mare)를 추천한다. 특히 압권은 3D 맵핑 기술을 이용해 색다른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는 ‘르 쁘띠 셰프(Le Petit Chef)’. 다낭 현지민들도 꼭 오고싶어하는 버킷리스트 1순위 맛집이다.
◇ 호이안 올드타운 즐기기
불꽃 축제와 하얏트 리젠시 다낭의 부대시설을 모두 즐겼다면, 다음은 다낭 현지투어.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인 호이안 올드타운이 기다린다.
호이안의 올드타운은 베트남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품고 있는 곳이다. 등불이 늘어선 거리, 역사적인 건축물, 북적이는 시장 등을 구석구석 둘러보면 금방 베트남의 진면목에 빠진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SKY 나왔는데 굳이 판검사 왜 해요?”…신임 판사 38%는 ‘이곳’ 출신 - 매일경제
- ‘이 도시’는 지금 축제 분위기…“1조4천억 경제효과, 마침내 해냈다” - 매일경제
- 당근에 올라온 훈장, 덜컥 샀다가…“벌금 최대 1000만원” - 매일경제
- “주식 마음껏 사고 세금도 아끼고”…조 몰린 ‘이 계좌’에 증권사 웃는다 - 매일경제
-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 도저히 안돼”…기업 파산 역대 최대 - 매일경제
- 사과·배·포도가 사라진다…매년 축구장 1200개 크기 과일산지 증발, 왜? - 매일경제
- 온누리 이정도였어? 소득공제 80%…유흥업소 빼고 다 돼 - 매일경제
- “비싼 결혼식 생략, 그 돈으로 몰디브 신행”...실속파 MZ부부 늘었다 - 매일경제
- “점주·알바생 모두 미칠 지경”...‘쓰레기 폭탄’ 던지고 가는 중국 관광객 - 매일경제
- ‘코리안 몬스터’ 평정심 뒤흔든 타이거즈 천재 소년, 전반기 20-20 가뿐히 넘고 ‘최연소 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