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대구교육청, 인력 확보 등 잰걸음

남승렬 기자 2024. 6. 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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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에 대비해 인력 확보와 운영·관리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24일 2학기 늘봄학교 신규 운영 초등·특수학교 교장 18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25일에는 기존에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특수학교 교감 2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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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에 대비해 인력 확보와 운영·관리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2024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화성 송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발레를 가르치는 모습.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4.11/뉴스1 DB

대구교육청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에 대비해 인력 확보와 운영·관리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24일 2학기 늘봄학교 신규 운영 초등·특수학교 교장 18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25일에는 기존에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특수학교 교감 2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내용은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가이드라인 안내, 교육청 지원 방안 안내, 1학기 늘봄학교 우수 사례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지난 21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인력풀 제공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늘봄학교 학생 관리와 등·하교 지원 등에 나설 인력 확충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퇴직공무원들은 자원봉사자 인력폴을 구성해 2학기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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