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2단계 구축 완료 보고회

경북=심용훈 기자 2024. 6. 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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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의 2단계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이소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도민이 스스로 행정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플랫폼이다.

모이소는 농어민수당, 교복·입학 지원금,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서비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 소상공인정책 사업 신청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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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간편 디지털 행정서비스… 9만6000명 디지털 도민증 발급
'모이소' 2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의 2단계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이소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도민이 스스로 행정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플랫폼이다.

복잡한 절차 없이 모바일을 통해 쉽고 빠르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모이소는 지난해 2월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9만6000명의 디지털 도민증도 발급됐다.

모이소는 농어민수당, 교복·입학 지원금,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서비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 소상공인정책 사업 신청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으로 농어민수당 약 24만건, 아픈 아이 병원 진료 동행 서비스(안동시·구미시·예천군) 약 508건, 교복·입학 지원금(안동시·예천군·봉화군) 약 120건이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처리됐다.

지난달부터는 '소상공인관' 서비스를 개시해 흩어진 소상공인 정책 및 금융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모아서 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도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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