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옹기마을 명소화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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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옹기마을 명소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옹기마을의 문화·관광자원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지역 공동체·문화·경제 중심지 구축를 위한 핵심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된다.
용역에서는 시설물의 실시설계 및 건축협의,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 절차를 완료했고, 이날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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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옹기마을 명소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옹기마을의 문화·관광자원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지역 공동체·문화·경제 중심지 구축를 위한 핵심시설 건립을 위해 추진된다.
앞서 2021년 8월 국제설계공모에서 더_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가 설계자로 당선돼 같은 해 10월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에서는 시설물의 실시설계 및 건축협의,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 절차를 완료했고, 이날 최종 보고회를 거쳐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옹기마을 창작센터는 외고산옹기마을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742㎡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시설은 공동작업소, 상점, 갤러리, 라운지, 휴게음식점 등이 조성된다. 총공사비 294억 900만원을 들여 오는 9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내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울주군 CCTV,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
울산 울주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4시 8분께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일대에서 한 남성이 차를 주차한 뒤 비틀거리며 편의점을 이용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음주운전을 의심해 경찰 112상황실에 즉시 신고하고 이동하는 차량의 동선을 집중 추적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회야강 소공원 공영주차장 화장실에서 나오던 차량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8%로 나타나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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