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신라시대 무덤군 '구암동 고분군' 6년만에 개방

황수빈 2024. 6. 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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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는 신라시대 무덤군인 구암동 고분군 56·58호분에 대한 정비를 6년만에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18년 구암동 고분군이 국가지정유산이 된 후 그동안 발굴조사와 정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북구는 45년 만의 재발굴 조사 결과 덧댄 무덤 4기, 구획석열 구조 등을 새롭게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도심 속에서 역사를 느끼고 배우는 공간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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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암동 고분군 [대구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대구 북구는 신라시대 무덤군인 구암동 고분군 56·58호분에 대한 정비를 6년만에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18년 구암동 고분군이 국가지정유산이 된 후 그동안 발굴조사와 정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북구는 45년 만의 재발굴 조사 결과 덧댄 무덤 4기, 구획석열 구조 등을 새롭게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 도심 속에서 역사를 느끼고 배우는 공간으로 정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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