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26일 대전역 서광장

김지현 기자 2024. 6. 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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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26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자치구 보건소와 대전지방식약청·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위험성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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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2 마약문제 상담전화 홍보 이미지.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오는 26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자치구 보건소와 대전지방식약청·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까지 SNS를 통해 마약을 쉽게 구하는 등 불법 마약 사용이 확산함에 따라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불법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마약 중독 예방 리플렛 및 홍보물, 중독 상담을 위한 안내 전단지 배포, 마약 퇴치 캠페인 호응도 조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손철웅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 위험성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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