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10억원 투입해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간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에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사업이 선정돼 2026년까지 총 110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은 클래식 축제라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계촌클래식 웰컴센터를 비롯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클래식 거리·브릿지를 계촌 예술마을의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인구 확충 등 성장 모델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간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에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사업이 선정돼 2026년까지 총 110억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은 클래식 축제라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계촌 클래식 축제의 탄탄한 기반 위에 추진되며 축제가 끝난 후에도 클래식이 일상이 되는 마을로 조성한다.
계촌클래식 웰컴센터를 비롯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클래식 거리·브릿지를 계촌 예술마을의 랜드마크로 만들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자회사인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와 협력을 통해 계촌클래식축제를 활성화하고 상설 테마 콘서트를 개최해 문화예술 제공한다. 계촌 아마추어 콩쿠르, 한국예술종합학교 마스터 클래스 운영 등을 통해 교육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마을 주민 창업지원, 지역자원 사업화, 축제·마을사업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예술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계촌 초·중학교 오케스트라 육성과 주민오케스트라 창단 등으로 주민 참여를 유도한다
심재국 군수는 "계촌마을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민·관이 하나로 준비하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