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여름방학 중 100억 원 투입…14개 학교 냉·난방기 교체한다

우혜인 기자 2024. 6. 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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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육청이 약 100억 원을 투입해 총 14개 학교 내 노후 ·난방기 시설을 교체한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교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천장형 냉난방기를 반영했다.

또 중앙제어장치를 설치해 수업이 끝난 빈 교실에 냉·난방기가 작동하지 않도록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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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교육청이 약 100억 원을 투입해 총 14개 학교 내 노후 ·난방기 시설을 교체한다.

24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냉·난방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교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천장형 냉난방기를 반영했다.

또 중앙제어장치를 설치해 수업이 끝난 빈 교실에 냉·난방기가 작동하지 않도록 적용할 예정이다.

정해일 서부교육지원청 과장은 "방학 기간 학생들이 공사 현장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신속하게 냉·난방 공사를 완료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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