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회부의장 후보로 주호영·조경태·박덕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당의 최다선인 6선 주호영·조경태 의원을 각각 전·후반기 자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 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추인함에 따라 외교통일·국방·기획재정·정무·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위 등 7개 상임위원장과 여당 몫 국회부의장 등이 이번 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덕흠 "4선 부의장이 순리에 맞아" 돌연 부의장 출사표
국민의힘이 당의 최다선인 6선 주호영·조경태 의원을 각각 전·후반기 자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4선 박덕흠 의원이 돌연 출마 의사를 밝혀 경선 가능성도 거론된다.
24일 여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에선 자당 몫의 국회부의장으로 주 의원과 조 의원을 유력하게 검토했다. 조 의원은 CBS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일찍이 의견을 조율한 끝에 전반기엔 주호영 의원이, 후반기엔 제가 맡기로 했다"며 "원내 지도부와도 조율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4선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도 이날 통화에서 "4선이 국회부의장을 맡는 것이 순리에 맞다"며 국회부의장 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등록일인 오는 25일까지 단일 후보로 정리되지 않을 경우 당내 경선을 거쳐야 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 둔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추인함에 따라 외교통일·국방·기획재정·정무·여성가족·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정보위 등 7개 상임위원장과 여당 몫 국회부의장 등이 이번 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선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5선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됐고,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으론 4선 이학영 의원이 당선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백담 기자 da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인버스터 결국 '산모 전액부담'? "진짜 졸렬" 분노[오목조목]
- 대통령 수영한다는데…"강물에 X싸자" 올림픽 앞두고 엽기 캠페인
- 박지윤·최동석 파경 그 후…악플에 다친 마음→말없이 눈물
- 지코 측 "최근 제기된 루머, 사실 아냐"…고소장 냈다
- "톰 크루즈 딸 수리, 이름에서 아빠 성 뺐다"
- 軍출신 김병주, 최고위원 출마 "이재명과 대한민국 지키겠다"
- '당 대표 연임' 결심한 이재명…넘어야 할 산은?
- 화성 리튬공장 화재 "최대 23명 실종…배터리 검수장서 작업"
-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도 보완…대주주 파악한다
- 작년 법인세 부과 대상 4만 곳 늘 때 세액은 6조 원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