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나토와 협력할수록 전쟁 억제력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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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우리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이의 협력이 심화할수록 전쟁 억제력이 커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둔 한국·나토 협력 강화와 관련한 질문에 나토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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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우리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사이의 협력이 심화할수록 전쟁 억제력이 커진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둔 한국·나토 협력 강화와 관련한 질문에 나토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나토는 유엔사 회원국의 주류이며, 우리나라의 대북 정책과 북한 인권 정책을 지지해왔고, 만에 하나 심각한 안보 불안이 초래된다면 나토는 우리를 지원할 것이 확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최근 육군에서 병사가 사망하는 사건·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규정을 보완해야 할 것은 보완하고, 상담 등 운용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은 개선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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