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열다섯살 된 따릉이, 1억9000번 달렸다

윤주희 디자이너 2024. 6. 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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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숫자로 본 따릉이 현황'을 24일 서울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오세훈 시장이 캐나다 공공자전거 시스템 '빅시(BIXI)'에 착안해 2010년 440대를 시범 도입, 2015년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15년간 따릉이 이용데이터를 분석했다.

서울시민 한 명당 20번가량 이용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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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숫자로 본 따릉이 현황'을 24일 서울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오세훈 시장이 캐나다 공공자전거 시스템 '빅시(BIXI)'에 착안해 2010년 440대를 시범 도입, 2015년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15년간 따릉이 이용데이터를 분석했다. 2010년 도입 이래 지난 달까지 총 1억 9000만 건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한 명당 20번가량 이용한 셈이다. 일평균 따릉이 이용건수는 2010년 413건에서 지난해 12만 건으로 298배 늘었다.

ajsj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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