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개입 밝혀졌다? 박지원이 꼽은 청문회 하이라이트 [김은지의 뉴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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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국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채상병 순직 사건의 조사 기록을 경찰에서 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관여했음을 나타내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해병대 수사단의 채상병 순직 사건 조사 기록 회수를 경북경찰청에 통보하기 직전 임기훈 당시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으로부터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연락이 올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증언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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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국회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채상병 순직 사건의 조사 기록을 경찰에서 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관여했음을 나타내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해병대 수사단의 채상병 순직 사건 조사 기록 회수를 경북경찰청에 통보하기 직전 임기훈 당시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으로부터 “경북경찰청으로부터 연락이 올 것”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증언한 겁니다.
이 자리에 증인으로 출석한 박정훈 대령은 “절차대로, 법대로, 규정대로 진행하면 될 일인데 한 사람의 ‘격노’로 인해 모든 것이 꼬이고 수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법사위원으로 청문회 현장에서 질문을 던진 박지원 의원이 꼽은 명장면은 무엇일까요. 법사위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을 여당은 계속 외면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김은지의 뉴스IN]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프로듀서 : 최한솔·김세욱·이한울 PD
진행: 김은지 기자
출연: 박지원 의원, 신인규 변호사, 김영화 기자
최한솔 기자 soru@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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