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북-러 관계 전례없이 높은 수준…김정은 방러 환영"

최경진 2024. 6. 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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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북한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례없이 높은 수준에 올랐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환영한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을 통해 "이번 국빈 방문은 모스크바와 평양 간의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라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특별한 중요성을 가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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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북한과 러시아는 쌍방 사이 ‘포괄적이며 전략적인 동반자관계를 수립함에 관해 국가간 조약’이 조인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조선중앙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북한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전례없이 높은 수준에 올랐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환영한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을 통해 “이번 국빈 방문은 모스크바와 평양 간의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라는 전례 없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점에서 특별한 중요성을 가진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방북 기간 북한 측의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으로 대화를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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