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1차전지 공장 화재 희생자에 깊은 위로…소방·경찰·의료인력 안전도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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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도전을 선언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아리셀 1차전지 공장 화재로 20여명 이상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사회적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와 인명구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23분쯤 입장문을 내 "경기도 화성 1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했다. 우선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 등 희생자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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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도전을 선언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아리셀 1차전지 공장 화재로 20여명 이상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며 "사회적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와 인명구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23분쯤 입장문을 내 "경기도 화성 1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했다. 우선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노동자 등 희생자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난상황이 마무리되지 않아 입장문부터 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화재 진압과 구호에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경찰·의료 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다해주시라"라며 "현재 고립되거나 실종된 직원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오전 10시30분쯤 1차전지 업체인 아리셀 공장 3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3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내부 수색 과정에서 불에 타 숨진 시신 20구 이상이 발견돼, 앞서 '실종자'로 분류한 근로자들로 추정되고 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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