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미·이해수·한효동씨 ‘청주시민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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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부문 박준미씨 △체육교육부문 이해수씨 △사회복지부문 한효동씨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
박준미씨는 청주신선주 전승교육사로 각종 행사 등에서 신선주를 홍보했고, 시의 전통주 분야 중 유일하게 충북 무형유산인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돼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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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문화예술부문 박준미씨 △체육교육부문 이해수씨 △사회복지부문 한효동씨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다.
박준미씨는 청주신선주 전승교육사로 각종 행사 등에서 신선주를 홍보했고, 시의 전통주 분야 중 유일하게 충북 무형유산인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지정돼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해수씨는 한국개발공사 우슈쿵푸선수단 감독으로 재직 당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다. 또 후배 지도자 양성을 위해 힘썼다.
한효동씨는 46년간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응급구조·CPR 교육과 재난재해 발생지역 등에서 응급구조 활동을 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남희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들 수상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라며 “시민대상 수상으로 더욱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인 모범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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