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유혜인 기자 2024. 6. 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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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대덕구청에 따르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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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가운데) 대덕구청장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최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는 폼보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덕구청 제공

대덕구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대덕구청에 따르면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국 보건소 최초 모바일 만성질환자 관리 '내 손안의 건강수첩' 운영 △동네 의원과 함께하는 건강상담실 확대 운영 △고혈압, 당뇨병 치료 등록률 향상 △대전시 최초 주민참여 '우리동네 걷기 좋은 길' 조성 △주민과 다 함께 걷기 행사 추진 △건강생활실천 지표 상승 등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과 협력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힘쓴 대덕구의 노력이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 일상이 건강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적 건강 활동을 위해 건강동아리를 운영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해 전국 걷기 실천율 47.0%보다 높은 58.7%를 기록하는 등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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