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미니 2집, 새로운 시작 알리는 앨범"…청량감 가득한 '섬머 비트!'

김현희 기자 2024. 6.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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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가 완성도 높은 미니 2집으로 컴백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투어스(TWS)의 미니 2집 '섬머 비트!'(SUMMER BEA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됐다.

이에 대해 투어스는 "지난 미니 1집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어서 놀라기도 했는데, 그래서 이번 미니 2집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투어스 미니 2집 '섬머 비트!'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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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집 '섬머 비트!'(SUMMER BEAT!)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그룹 TWS(투어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투어스가 완성도 높은 미니 2집으로 컴백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투어스(TWS)의 미니 2집 '섬머 비트!'(SUMMER BEA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선영은 투어스를 소개했고, 투어스는 무대위로 올라와 신보 발매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투어스는 지난 미니 1집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했다. 또한, 투어스는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히트해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 4월 열린 '제 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투어스는 "지난 미니 1집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어서 놀라기도 했는데, 그래서 이번 미니 2집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지훈은 "미니 1집 때 보여드린 좋은 모습을 2집 때 더 좋게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고, 한진은 "이번 앨범은 투어스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이다. 매일 좋은 무대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투어스는 데뷔 앨범 미니 1집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을 꼽으며 지난날에 대해 회상했다. 

도훈은 "멋진 선배님들과 K팝 무대에 선 것이 너무 영광이었고, 세븐틴 선배님들 스타디움 무대에 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렸다"고 전했고, 한진은 "많은 경험을 했지만, 팬 분들 앞에서 무대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제일 떨렸고, 설렜다"고 

'섬머 비트!'는 투어스와 함께 할 때 느끼는 심장 박동 소리의 은유이기도 하다. "내일 또 봐, 안녕"('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가사 중)이라고 인사를 건넨 투어스는 이번 미니 2집에서 '여름날 함께 하는 우리'의 우정과 꿈을 다채로운 장르에 녹였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투어스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로, 투어스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인다.

한편 투어스 미니 2집 '섬머 비트!'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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