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제2회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에 최고은 작가

이혜미 2024. 6.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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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작가 최고은(39) 작가가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한다.

프리즈 서울은 최 작가의 '화이트 홈 월: 웰컴(White Home Wall: Welcome)'과 '글로리아(Gloria)'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작가는 수상작을 비롯한 신작을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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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프리즈 서울' 기간 신작 공개
제2회 프리즈 서울 아티스트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최고은 작가. 프리즈 서울 제공

설치작가 최고은(39) 작가가 올해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의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한다.

프리즈 서울은 최 작가의 '화이트 홈 월: 웰컴(White Home Wall: Welcome)'과 '글로리아(Gloria)'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작가는 수상작을 비롯한 신작을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서 공개한다.

'화이트 홈 월:웰컴'과 '글로리아'는 배기관과 에어컨 부품 등 폐기된 산업 재료를 변형해 제작한 대규모 설치 작품으로, 거대한 디지털 세상 이면에 있는 복잡한 물질의 생태계를 표현했다.

심사에는 추성아 리움미술관 큐레이터, 전준호 작가, 김성우 프라이머리 프랙티스 큐레이터, 융 마 영국 헤이워드 갤러리 시니어 큐레이터가 참여했다.

이혜미 기자 her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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