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서머 비트', 우리의 새로운 시작…기대 부응하겠다"

정혜원 기자 2024. 6. 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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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투어스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비트!' 쇼케이스를 열고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투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비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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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투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투어스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비트!' 쇼케이스를 열고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재는 "지난 첫 번째 미니앨범에서 예상치 못했던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서 놀랐다.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을 준비하면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투어스 되겠다"고 말했다.

지훈은 "두 번째 이야기로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고 찾아뵐 수 있어서 기쁘다. 두 번째 미니앨범 때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한진은 "이번 앨범은 투어스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이다. 매일 더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도훈은 "지난 첫 번째 미니앨범 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민은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신유는 "첫 번째 미니앨범도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분 좋은 청량감으로 표현해 주셨는네, 2집에서도 투어스의 색깔을 대중에게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서머 비트!'는 짜릿한 '첫 만남'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투어스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에 담았다.

투어스는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록', '붐벱', '저지 클럽 비트' 등 다양한 음악색을 더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선공개곡 '헤이! 헤이!', '너+나=7942', '더블 테이크', '내가 태양이라면', '파이어 컨페티'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투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비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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