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명 동물원서 조깅 하던 여성, 늑대 습격에 중태
박지윤 기자 2024. 6. 24. 16:39
프랑스 파리 인근의 유명한 동물원에서 한 여성이 새벽 운동 도중 늑대에게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차량을 이용한 사파리 관광으로 유명한 뚜와히 동물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36세의 여성이 파리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뚜와히 동물원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새벽에 조깅을 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이 여성은 차량으로만 이동할 수 있는 사파리 구역에서 북극 늑대 3마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비명을 들은 동물원 직원들이 신속히 구조했으나, 여성은 목, 등,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숙박 구역과 사파리 구역은 전기 울타리와 도랑 등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이 여성이 어떻게 사파리 구역에 들어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사기관은 피해자의 상태가 위중하며, 사건의 원인이 피해자의 실수인지 또는 공원 내 표시의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뚜와히 동물원은 1968년에 개장하여 현재 사자와 기린 등 약 800여 마리의 동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36세의 여성이 파리에서 서쪽으로 약 40km 떨어진 뚜와히 동물원의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새벽에 조깅을 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이 여성은 차량으로만 이동할 수 있는 사파리 구역에서 북극 늑대 3마리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비명을 들은 동물원 직원들이 신속히 구조했으나, 여성은 목, 등,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숙박 구역과 사파리 구역은 전기 울타리와 도랑 등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이 여성이 어떻게 사파리 구역에 들어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수사기관은 피해자의 상태가 위중하며, 사건의 원인이 피해자의 실수인지 또는 공원 내 표시의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뚜와히 동물원은 1968년에 개장하여 현재 사자와 기린 등 약 800여 마리의 동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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