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K베뉴 입점 협력사 성장...수수료 면제 연장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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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머커스(전자상거래)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플랫폼 내 한국 상품 판매 채널인 '케이베뉴(K-Venue)'에 입점한 국내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금주 중 K베뉴 입점 업체 판매수수료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금주 중 K베뉴 입점 업체 판매수수료 면제 연장 여부를 결정해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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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머커스(전자상거래)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플랫폼 내 한국 상품 판매 채널인 '케이베뉴(K-Venue)'에 입점한 국내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6월 말까지 예정된 K베뉴 입점 업체 수수료 면제 혜택도 추가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대표는 24일 언론 배포 자료를 통해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책과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에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알리는 이날 K베뉴에 입점한 중소 파트너사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2월 입점한 소비재 기업 '디어커스'의 변기세정제 상품은 입점 초기 대비 판매량이 20배 이상 늘어났다.
식품업체 '할미푸드'는 입점 초기인 3월 대비 6월의 일평균 매출이 430% 증가했다. 정민교 할미푸드 대표는 "이제 알리익스프레스가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했다.
리빙업체 '콘메이드'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진행한 1000억 페스타 프로모션에 참여한 뒤 이전보다 일일 판매량이 50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금주 중 K베뉴 입점 업체 판매수수료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당초 6월 말까지 예정된 K베뉴 판매수수료 면제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금주 중 K베뉴 입점 업체 판매수수료 면제 연장 여부를 결정해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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